대출광고

2010. 11. 4. 03:02잡문/메모


1. 솔로몬 저축은행 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역대 제시카 고메즈가 등장한 광고 중에서 가장 제시카 고메즈의 매력을 잘 살린 광고가 아닐까 싶다.  그것도 잡지 광고와 TV 광고를 통 틀어서 말이다.  아마도 심의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지금 나오는 B버전 전에 A버전 광고에선 정말...  아마 케이블 광고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제시카 고메즈가 너무 압도적이다 보니 정작 회사는 안중에도 없어질 듯.

2. 방금 대출광고 보고 생각난 말.
"모두가 널 함정에 빠트릴려고 하지만 아무도 구제해주지 않는 곳이 자본주의 사회고,
 모두가 널 구제해 주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게 함정인지 알려주지 않는 곳이 공산주의 사회"

3.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의 실패 케이스로 뿌칸(말이 귀엽다)을 드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뿌칸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왕국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문제는 역사상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들 중 이런 경우가 태반이라는 점.  원래 그러라고 쓴 이론은 아닐 터인데...  

 예전에 영화 No.3에서 최민식이 불세출의 대화를 명대사를 남겼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야.  죄한테 무슨 죄가 있냐?  그 죄를 짓는 견공 자제분들이 문제지."

4.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은 아무래도 김정남같다.  김정은에게 절대 양보한게 아니다.  김정은에게 떠넘긴거다.  실리는 다 취했다.

5. G20 포스터에 쥐그림을 그리던 대학강사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각당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긴 하다만, 경찰의 치졸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나저나, 쥐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잡아 쳐넌다는 건 대빵이 쥐라고 불린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건데, 그렇다면 이런 일에 병크를 터뜨려 굳이 이슈화를 시킨다는 게 어쩌면 명박이 형을 엿먹이려는 의도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6. GX 회의를 할 때마다 서구권 국가들의 경우 난리가 난다.  지금 우리나라는 아주아주 조용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  G20 회의를 일종의 축제 비스무레한 느낌으로 홍보한 공보처 우수한 인력들의 공이 크다.  아무튼,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잠잠하다 보니 심심하셔서 공공예술이라도 규제해볼까 하시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림 되게 잘 그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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