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드 라이드(4)
-
Rugby Tweed Run
랄프 로렌의 산하 브랜드인 '럭비'에서 주최한 트위드 라이드 행사의 영상이다. 장소는 NYC. 일시는 10월 15일. 간지는 간Power지. 이전에 올렸던 파슬리 바이시클 쪽 동영상 포스트는 이쪽. 이건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출품작.
2011.11.16 -
Pashley Bicycles for Rugby Ralph Lauren Tweed Run in NYC
알렉스 몰튼과의 공조로 유명한 브랜드인 파슬리 바이시클이지만, 비단 몰튼 뿐만이 아니더라도 예쁜 자전거들이 많이 나온다. 얼마전부터 파슬리 브랜드의 자전거가 '르 벨로'를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고 있는데, 컨셉과 외관 모두 훌룡하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 아무튼 파슬리 바이시클이 랄프 로렌의 캐주얼 브랜드인 '럭비 바이 랄프 로렌'이 주최하는 트위드 라이드 행사를 위해 기념 프레임을 만들었다. 거대 브랜드가 주최하는 서브컬쳐 행사란 점도 좋고, 작지만 오래된 브랜드가 참여한다는 점도 좋다. 우리나라에도 요런 행사가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내가 기획할까? 난 아는 사람이 없어 안될꺼야…….
2011.09.21 -
the Harris Tweed Ride
헤리스 트위드에서 만든 홍보 동영상. 컨셉, 컨텐츠, 영상 모두 근사하다. 어서 가을이 와야 할 터인데...
2011.08.20 -
트위드 라이드 / Tweed Ride
외국에서는 이것도 하나의 장르화가 되어 동호회도 있고 정기적으로 모임이나 축제가 열리곤 한다. 인더스트리얼 에이지의 감각이 이어져 내려온 스타일이다 보니 고풍스러운 운치와 낭만이 살아있다. 적어도 내겐 가장 이상적인 라이딩 룩으로 보인다. 다만 원류인 영국에서야 날씨가 늘 음침하다 보니 사시사철 이게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한여름은 어렵겠지. 전형적인 트위드 라이드 스타일이자 완벽한 스타일.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니커보커즈와 아가일 호스, 접어올린 셔츠와 아가일 베스트, 보타이와 펠트캡과 고글의 조합. 여기에 자전거기에 가능한 악세서리인 트렌치를 입은 곰인형을 더했다. 뭐라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 적어도 영미권에서는 하위 문화로 자리잡았다 보니 대도시에 열리는 트위드 라이드 행사에는 이렇게 많은 사..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