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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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by Tweed Run
랄프 로렌의 산하 브랜드인 '럭비'에서 주최한 트위드 라이드 행사의 영상이다. 장소는 NYC. 일시는 10월 15일. 간지는 간Power지. 이전에 올렸던 파슬리 바이시클 쪽 동영상 포스트는 이쪽. 이건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 출품작.
2011.11.16 -
Ben Watts for 'Treats!' Magazine. Breaking Away.
Ben Watts - Issue 2 - Part 1 from www.treatsmagazine.com on Vimeo. Ben Watts - Issue 2 - Part 2 from www.treatsmagazine.com on Vimeo. Ben Watts - Issue 2 - Part 3 from www.treatsmagazine.com on Vimeo. 예술적인 여체 사진이 실리는 Treats! 메거진의 화보 촬영 장면. 자전거, 알록달록한 색들, 쨍한 사진, 그리고 헐벗은 미녀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여기에 다 모였다. 그나저나 요즘에는 책이나 전문자료를 못 읽고 뉴스 사이트만 보고 있다 보니 글은 못 쓰고 이런 스크랩 자료만 블로그에 남기게 된다. 이거 문제가 심각하다. 안 그래도 '아스드프흐즈크..
2011.10.21 -
the Harris Tweed Ride
헤리스 트위드에서 만든 홍보 동영상. 컨셉, 컨텐츠, 영상 모두 근사하다. 어서 가을이 와야 할 터인데...
2011.08.20 -
생활 로드 부활기 Part.1
재미있는 장난감이 하나 생겼다. 출근하는 아침 길에 집 앞 골목 쓰레기 던져두는 전봇대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봤다. 지나치며 혹시 버린 것인가 싶어 눈여겨 보았는데, 퇴근하는 밤길에 보니 더욱 더 심한 상태로 널부러져 있었다. 이건 아무래도 버린 것이다 싶어 과감하게 들고 왔다. 버린게 아니라면 다시 돌려드리려고 메모도 남겨두고 왔다. 상태는 생각보다 괜찮다. 도대체 어떠한 의미를 두고 감아둔 것인지 모르겠을 시트지를 벗기고 나니, 일단 프레임은 꽤 쏠쏠하고 다른 파츠들의 상태도 나름 준수하다. 먼지가 많이 쌓인 점이라던지, 카세트와 체인링의 이빨 상태가 준수한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묵혀두다 내친 물건인 듯 싶다. 아무튼 장래성은 밝다. 생활 로드인 만큼 프릭션 더듬이 레버와 논에어로 브레이크의 조합이다..
2011.07.21 -
트위드 라이드 / Tweed Ride
외국에서는 이것도 하나의 장르화가 되어 동호회도 있고 정기적으로 모임이나 축제가 열리곤 한다. 인더스트리얼 에이지의 감각이 이어져 내려온 스타일이다 보니 고풍스러운 운치와 낭만이 살아있다. 적어도 내겐 가장 이상적인 라이딩 룩으로 보인다. 다만 원류인 영국에서야 날씨가 늘 음침하다 보니 사시사철 이게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한여름은 어렵겠지. 전형적인 트위드 라이드 스타일이자 완벽한 스타일.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니커보커즈와 아가일 호스, 접어올린 셔츠와 아가일 베스트, 보타이와 펠트캡과 고글의 조합. 여기에 자전거기에 가능한 악세서리인 트렌치를 입은 곰인형을 더했다. 뭐라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다. 적어도 영미권에서는 하위 문화로 자리잡았다 보니 대도시에 열리는 트위드 라이드 행사에는 이렇게 많은 사..
2011.07.14 -
한가할 때는 자전거를 만들자.
0. 픽시드 바이크는 기능만큼이나 모양이 어떤지도 중요하다보니 가상으로 부품, 색상을 조합해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다. 아래 사이트들 다 지식 없이도 다루어 볼 수 있으니 한가하고 졸리운 오후에는 마우스나 까딱대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링크는 제목을 클릭하면 된다. 1. Fixie Studio 색상 변환 작업을 거친 사진들을 토대로 원하는 색조합을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진 기반이다 보니 부품이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 조합을 시도해보기엔 부족한 감이 크다. 말한 바 그대로 색조합 위주로 시도해볼 수 있다. 그래도 간결한 고전형 자전거가 기본형이어서 내 취향은 충족시킬 수 있기에 간간히 만들어보곤 한다. 2. Pedal ID 이 쪽은 보다 본격적인 시도해볼 수 있다. 그래픽..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