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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30. 20:34잡문/메모

 이번엔 좀 짧습니다.  어제 제가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쓴 사람이 보아도 눈에 잘 안들어 왔습니다.  글을 너무 장황하고 읽히기 어렵게 썼었습니다.  게다가 글을 길게 쓰면 실수가 노출될 경우도 많아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간결하게, 서술어 보단 내용을 위주로 써보려 시도할 겁니다.  

 이 방법론이 옳을지는 아직 방법을 시도해보지 않았기에 모르겠습니다.  기왕이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한 건, 무오는 오직 신만이 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신은 우리세상엔 없어서 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