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잉글랜드 / Brooks England 2012 S/S

2011. 6. 30. 17:53두 바퀴/이야기


 레더 새들에서는 규모로 보나 헤리티지로 보나 절대 강자인 브룩스가 본격적으로 케주얼싸이클링 웨어 시장에도 돌을 던져보려는 듯 싶다. 이전에도 울 져지나 악세서리 정도가 나오긴 했다만 힘을 준다는 느낌은 못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쌔다. 사진이 몇 장 없지만 소개글을 보면 복종이 꽤나 다양했던 듯 싶고 얼핏얼핏 보이는 것 만으로도 꽤 다채로워 보인다. 브룩스는 다 좋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 보인다. 비싼 것과 빌쌀 것이란 점 빼곤.


 이건 정말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색상을 보면 옅은 염색만 거쳐 나온, 가공 가죽 원재료에 가까운 재질인 것 같고 그렇다면 사용과 관리에 따라 길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쓰다보면 갈색이 될 수도, 검은 색이 될 수도, 물이 튀어 얼룩이가 될 수도 있을 터이니 다루는 재미가 남다를 것이다. 또 브리프 케이스와 백팩 모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이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판형을 바꾸어 종류를 불리는 정도로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니 확실히 효자상품인 듯. 자전거 가방 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 선듯 손이 가지는 않지만, 샵에서 볼 때마다 가슴이 약간씩을 설래이곤 한다.


 다양한 점퍼들. 담담하게 생긴 모양새가 강건해 보인다.


 앵클 스트랩들. 기존에는 검은색과 갈색으로만 나왔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색상으로 나온다. 하나 있으면 좋지만 돈 주고 사기는 아까운 물건이니 참 오묘하다. 예쁘긴 한데…….

 늦가을, 혹은 겨울부터 판매될 예정. 우리나라도 디스트리뷰터가 있으니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이 문제일 뿐이다. 
 출처는 역시나 하이프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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