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들
자주 다니는 샵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미니벨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샵인데, 운이 좋았는지(혹은 가산탕진의 입구였는지) 이런 특별한 곳이 집 근처에 있다. 덕분에 자주 다니고 있고, 내 자전거 생활의 한 축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 블로그 초기에 소개한 그 자전거포. 그렇다. 거기다. 전 기종 다 타본 것은 아니다 보니 심도있는 감상보단 눈으로 느껴지는 인상과 트리비아들을 주로 적어 본다. 바이크 프라이데이의 에어 프라이데이(Air Friday by Bike Friday). 개점 초기부터 DP되어 있던 모델인데, 기괴한 풍모와 고고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보니 아직 DP중이다. 본격 스프린터보단 투어링 바이크의 컨셉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브로셔의 사진도 그쪽을 지향하고 있다. 일단 프레임 ..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