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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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black rider
동영상 광고가 제시할 수 있는 최선의 우아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에르메스란 브랜드의 근간과 정체성을 가장 명료하게 전달한다. 10월에 본 광고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다.
2011.10.19 -
Hermes + Vans
정식으로 진행된다면 참 재미있는 협업이 되겠지만 그건 아니고, 로버트 베르디라는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소장하고 있던 빈티지 스카프로 만든 개인 제작품. 기사 원문에도 나와 있다시피 서로 상이한 영역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간의 조우란 점이 재미있다. 이전에 '티파니 덩크'(이마저도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와 나이키의 물건이다 보니 이 것과 비슷한 케이스이긴 하다만)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에도 이런 재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을까 싶다. 미국애들은 재미있는게, 격식에 개의치 않다 보니 이런 물건들이 간간히 나오고, 어쩌다 기업간 협업도 현실화가 된다. 아무튼 예쁘다. 꼭 실크 스카프가 아니더라도 이런 풍의 프린트가 들어간 슬립 온이 나온다면 하나 살 용의가 있다. 출처:http://knstrct.com/20..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