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otte Free

2011. 10. 17. 14:10잡문/갈무리



Charlotte Free. 샬롯 프리. 샤를롯 프리? 아무튼 테리 리처드슨 다이어리에 자주 올라오는 아가씨. 테리 리처드슨과 죽이 잘 맞는 것으로 보아 나름 되게 막사는 아가씨인 것 같다. 흑백사진이 주로 올라오는 블로그지만 이 아가씨는 머리색이 자주 바뀌고, 다들 화려하다 보니 유독 컬러사진으로 올라온다. 먹먹한 표정과 싸구려의 향취가 느껴지는 질감이 좋다. 라이언 맥긴리를 만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아무튼 예쁘다. 물론 얘쁜이가 더 예쁘지만.